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갑작스레 떠난 대천 원래 여행은 갑자기 가벼운 마음으로 가야지 재미도 두배다.
일단 우리는 바다를 보러 온 것이 아니라 대하를 막으러 왔다. 그래서 바다사진은 패스. 사실 잘 나온 사진이 없다는게 학계의 정설😅
우리는 여러가게를 염탐하지 않고 한 가게에 돌진 대하 1kg 25,000원, 도미 2kg 내외 30,000, 카리스마 있게 구매 회떠주는 가게로 이동했다.
역시 뭐랄까 시장 느낌의 정겨운 안주들. 시장이 반찬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 멸치볶음 아래에 있던 나물이 굉장히 맛있었다.
대하가 익기 전 각자 볼 일 보고 있는 친구들 술이 들어가기 전엔 말이 없다. 워낙 자주 보다보니 궁금한게 없다.
회까지 나오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식. 긴 말 없이 바로
쌈을 싸 본다.
회가 턍글탱글하니 식감이 매우 좋았다. 매우 흡족했다
아니 그런데 찍고나서 나중에 보니 대하를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 낭패네
그런줄도 모르고 잘먹고 잘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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