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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부장의 계속되는 폭로에 맞선 이근의 반격?

by 잼쓰91 2020. 10. 19.

역시 떠오른 인기만큼이나 빠르게 식지 않는 논란의 주인공 이근 대위와 김용호 부장의 계속되는 폭로로 인한

진실 공방이 끊임없는 이슈를 재생산중인데요.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사건은 일주일 전 가로세로연구소에서의

영상에서 시작됩니다.

 

이근대위는 200만 원 빚투 논란을 피해자와 합의로 해명했지만 과거 세월호의 대한 인터뷰를 한 것이 발목이

잡혔는데요. 과거 인터뷰에서 세월호 구조 당시 희생자들을 구하러 미국에서 한국으로 왔지만 "세력싸움이 있었고,

사람들은 자존심 문제로 우리(구조대)가 들어가길 원치 않았다"며 자존심 문제로 희생자들을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는데 사실은 미국 잠수팀에서 일당 3천만 원을 요구했고 결국 제시한 금액이 맞지 않아

미국으로 돌아갔다면서 일당 3천만원이면 이근이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라 저격합니다. 

 

그 이후 바로 그의 아버지 이창주 의장을 저격하는 방송을 통해 돈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동포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고 이미 미국 사회에서 사기꾼으로 낙인되었다며 간첩과도 교류하고 친북세력의 힘으로 사기를 치고 다니는

좌파 국제 범죄자라며, 아버지가 이러한데 이근도 이력을 속였을 수 있다고 발언, 그 이후에도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추적과 제보를 통해 성범죄 이력, 경력 의혹, 총각행세 등 많은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허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가세연의 김용호 부장의 추가 폭로들이 굉장히 추측성 발언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왜 이렇게 여자랑 찍은 사진이 많냐"며 이근을 공격했으나 제보자를 통해 서유리와 찍은 사진으로 밝혀졌으며

서유리가 SNS를 통해 두니아 회식 사진임과 동시에 그 이후에는 만난 적이 없다며, 황당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여론이 김용호 부장은 가짜 뉴스로 선동한다는 민심이 생기는 와중에 다시 충격적인 소식이 이어집니다.

 

김용호 부장은 본인의 유튜브 댓글에 "과거 이근과 사귀던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사망사고입니다"라며 "도대체 이근은

정체가 뭡니까?" 라고 글을 남겼고 한 유저가 이근 때문이 아니면 다룰 필요가 없다고 하자 "이근 때문에 사망했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깁니다. 

 

영상에서 모델겸 배우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숨졌다는 기사를 보며 "스카이다이빙을 강행시킨 사람이

누굽니까?", "특수부대 나오고 전문가라면 기상악화인데도 강행했어야만 했습니까? 누구 책임입니까? 당시 이근과 정인아 씨가 사귀는 사이라고 들었습니다. 자기 여자 친구를 결과적으로 죽게 만들었던 사람입니다"라며 "예능에 나가서 

어떻게 스카이다이빙 얘기를 할 수 있습니까? 사람이라면." 이라며 다시 한 번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이근측에서 반격에 나서게 되는데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어서 안 했지만 가족을 공격하고 이제 본인이

존중했던 스카이다이빙 동료를 사망하게 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 그분의 가족들에게 제2차 트라우마를 불러오는 것은물론, 현장에도 없었던 본인을, 남자친구가 아니었던 자신 떄문에 정인아씨가 사망했다는거냐며 이 사실은 정인아씨의 가족분들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의사를 밝힙니다. 추가로 성추행 사건의 CCTV는 본인 관람은

가능하지만, 법원에서 외부유출을 못하게 하고 있다며, 3개의 각도의 CCTV가 나오면 국민들이 판단해 달라며 글을

남겼고 현장에서 경찰을 불러 달라고 한 것도 본인이며 재판을 시작한 것도 본인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 개인 정보 유출자 등 모든 분에게 고소장 보낼 예정이라고 글을

개시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듯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일주일 사이에 일어난 일인데요.

 

이근은 많은 CF가 내려가는 것은 물론 방송사에서 많은 프로그램의 출연이 무산되거나 삭제, 편집 되며 잠시 인기를

얻은 방송인으로 남을 뻔했으나 이번 반격을 통해 다시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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