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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가짜사나이' 로건 아내, 정배우의 저격 이후 악플로 고통받다 결국 유산

by 잼쓰91 2020. 10. 21.

가짜 사나이 시즌1부터 시즌2까지 교관을 맡으면서 유명세를 얻은 로건 교관의 아내가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들에 시달리다 결국 유산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지난 20일 무사트(MUSAT)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아내분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MUSAT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받도록 할 것이며 MUSAT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하여도 강경히 대응할 것입니다."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앞서 정배우는 로건, 정은주 교관이 과거 불법 퇴폐업소와 소라넷 등 불법 사이트에 드나들었다고 폭로했으며,

또 로건 교관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른바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한 사진은 중요 부위는 가려졌으나

얼굴과 신체 일부가 노출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개인 사생활 침해이자 몸캠 피싱 피해자의 사진을 무단 공개한 것에

대한 누리꾼들의 지적이 일자 "사진 공개 전 변호사와 상의했다. 이미 공개된 사진이라 공개해도 된다고 했다"라고

주장하며 시청자들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후 "아주 조금씩이라도 발전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닌 거 같네요 한참 모자라고 부족한 내로남불 유튜버였던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로건님,정은주님,이근님,아내분,UDT,무사트분들

죄송합니다"라며 결국 사과에 나섯는데요.

 

논란이 일자 로건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글을 게재,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인하여,

본인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히며, 처음으로 흔히

말하는 “몸캠 피싱”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인의 이득을 위해 남을 무책임하게 비방하는

자들에게 이에 응당한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정 배우가 한 행동에 대하여 민 형사상 책임을 엄격히 물을

것이라 글을 개제했었습니다.

 

비보를 전해 들은 이근 대위는 20일 SNS를 통해 "THE ONLY EASY DAY WAS YESTERDAY 로건, 힘내라."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로건 와이프 유산 소식이 전해지자 정배우 유튜브 영상에는 비난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일로 유튜버 정배우는 도덕적 비난은 물론 법적 책임도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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