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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이근 대위 빚투 의혹 "이미 갚았다" 해명

by 잼쓰91 2020. 10. 3.

3일 유튜브를 통해 '빚투' 의혹을 해명한 이근 대위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로 유명해진 이근 대위가 ‘빚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 씨는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예비역 대위인데요. ‘가짜 사나이’에서 훈련대장을 맡아 각종 유행어를 양산하며 방송 출연 및 CF를 찍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허나 지난 2일 네티즌 A 씨의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었는데요.

 

네티즌 A씨가 2일 인터넷에 의혹을 게재한 채무불이행 판결문 사진

해당 네티즌 A 씨는 판결문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2014년 200만 원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밝히며 당시 돈을 빌려달라한 인물이 매우 절박하게 부탁하여 주식을 손해보고 처분하는

등 힘들게 돈을 마련해 애써 빌려주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변제일이 되었음에도 각종 핑계와 함께

돈을 돌려받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 현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의 피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에도 채무자는 돈이 생기는 대로 갚는다고 했으나, 1000만 원짜리 스카이다이빙 낙하산을 구매하면서도

돈을 갚지 않았고 결국 연락도 안되는 수준으로 되었다고 밝히며 오랜 기간 참다가 2016년 민사소송을 하였고

승소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허나 이근 대위는 "돈 빌린 적 있다"며 빚투 의혹과 관련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는데요.

 

이근 대위가 최근 유튜브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직접 교육한 증거 사진

이근 대위는 해당 영상에서 " 2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빌린 적 있고,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갚았다"면서

"모두 현금으로 갚지 않았고 상 호합의 하에 100~150만 원 사이의 현물을 직접 넘겼다. 그분이 정말로 갖고

싶어 했던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직접 드리고 스카이다이빙 교육으로 변제를 진행했다.

이 사실은 그분도 잘 알고 있다. 명백한 사실이다. 그 당시에 넘겼던 장비, 교육했던 사진을 외장하드에서

찾아서 첨부했다"며 해당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패소 이유를 밝히며 공개한 '비자 사증 스캔본'

그는 "법원에서 패소한 부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절 욕하는 걸 알고 있다. 저도 마찬가지로 아무 정보 없이

그것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 여러분들 다 이해하고 있다"며 "하지만 제가 죄가 있어서, 그걸 인정해서

패소된 게 아니다. 저는 그때 미국에서 훈련 교관 활동을 하는 것 때문에 해외에 나가 있었다. 그래서 소송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단순하게 여행 비자로 간 게 아니라 정말 교관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그 비자에 대한 증명을 해드리겠다"라고 당시 비자 사증 스캔본을 첨부하며 해명했으며 마지막으로

"좋은 채널로서 여러분들의 기대 신뢰를 받고자 했지만 이런 일 때문에 실망을 줘서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변함없이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 말씀 전해드린다" 라며 해당 영상은 끝이 납니다.

 

SBS 집사부 일체에 출연한 이근대위

물론 이근 빚투 논란에 관하여 정확히는 알지 못하겠지만, 정황상으로는 빚투 해명한 영상의 힘이 실리고

있으며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무튼 좋은 쪽으로 마무리되어서 다시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근 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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