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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블랙핑크 첫 정규 앨범 뮤직비디오 성상품화 논란

by 잼쓰91 2020. 10. 4.

 

왼쪽 부터 블랙핑크 지수, 제니, 리사, 로제

그룹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이 4년 만에 나왔는데요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아티스트'로선 상상할 수 없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해외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블랙핑크 'LOVESICK GIRLS' YG제공

발매 하루 만에 세계 최대 팝 시장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일본 등 57개 나라,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THE ALBUM'의 타이틀곡 'Love sick Girls'는 발매 첫날인 2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서 3위를 차지했고, 미국 유명 래퍼 카디 비(Cardi B)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주목받은 수록곡 'Bet You Wanna'는 4위, 'Pretty Savage'는 8위, 'Ice Cream'은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수록곡 'Crazy Over you'(17위) 'Love To Hate Me'(18위) 'How You Like That'(19위) 'You Never know'(25위)도 모두 상위권에 포진해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속 장면

여기서 블랙 핑크 제니의 의상논란이 붉어졌습니다.  바로 타이틀곡 'Lovesick Girls'의 뮤직비디오가 간호사 성적 대상화 이슈가 나온 것인데,'코로나 19' 시국에 간호사를 성상품화 하는 듯한 복장은 누리꾼들에게 요즘 세상에 어떤 간호사가 저런 옷을 입고 일하냐”며 지적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19 때문에 방호복 입고 고생하는 의료진들도 많은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왜곡해서 보여줘 실망스럽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간호사를 상징화해서 보여준 거지 성적 대상화라는 불편한 시각을 버려달라” “해외 뮤비에서도 빈번히 등장한다”며 의견도 제시되며,

감독이 누구인지 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상황입니다.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속 장면

한편 블랙핑크의 'THE ALBUM' 피지컬 음반은 오는 6일 정식 출시되며, 예약 판매되고 있는 앨범의 선주문량은 100만 장 이상을 기록 중이어서 K팝 걸그룹 단일 음반 역대 최초, 최고, 최다 신기록 경신을 예고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장면

블랙핑크의 제니의 의상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에서도 제니의 의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걸그룹 의상에 대한 수위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 듯하네요.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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