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가짜사나이’로 인기를 모은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출신 이근 대위가 “법원이 강제한 채무를 모두 변제했다”면서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피해자도 이 같은 사실을 공개 확인함으로써 이 대위 ‘빚투’ 논란은 일단락됐는데요. 자세히 알아보시죠.
이근 대위는 5일 자신의 유튜브에 'A'A 씨의 명예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제목의 1분 31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이근 대위는 해당 영상에서 A 씨 측의 주장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저는 A 씨와 채무 관계를 갖게 되었고, 서로의 주장이 달라 논란이 생겼다”면서 “저는 A 씨와 과거에 여러 차례 금전 거래를 했고, 갚은 것으로 착각했다. A 씨와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A 씨의 주장이 사실이었다. A 씨에게 정말 미안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위는 피해자에게 채무를 모두 변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원에서 정한 채무 비용 모두를 정확하게 변제했다”며 “모든 내용은 저와 A 씨가 직접 만나 확인한 뒤 작성한 것으로 더는 오해와 재생산이 없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이 영상은 해당 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 것은 물론 A 씨의 명예 회복을 위해 촬영하는 것"이라며 "A 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신상 털기, 사진 퍼 나르기, 외모 비하 등 인신공격을 중단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이근 대위는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모든 분께 죄송하다"라며 "마지막으로 UDT 선후배님께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A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이 씨의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인스타그램에는 이근대위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라와 있다고 하네요.
지난 2일 A 씨는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 대위의 채무 불이행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제기돼
었는데요. 합의 내용에 대해선 자세히 말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감정 문제를 정리했고 채무관계도
깨끗하게 처리되어 다행이라고되어 생각합니다. 이로써 이근 대위의 빚투 의혹이 마무리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구설수가 일어나고 있는 듯한데 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
니다. 오늘의 이슈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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